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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광수가 세계적인 기업 '네슬레(Nestle)'의 홍콩지역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18일 이광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누비며 국내외를 '광수앓이'로 이끌고 있는 이광수는 글로벌 식품 기업 '네슬레(Nestle)' 홍콩·마카오 'FRUTIPS' 브랜드의 사상 최초 외국인 모델로 캐스팅 됐다.
이광수는 영화 '좋은 친구들'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예능 '런닝맨'까지 2014년을 뜨겁게 달궜고, 한류의 주역으로 주목받으며 '해외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에 홍콩네슬레 FRUITIPS 브랜드에서는 이례적으로 첫 외국인 모델로 이광수를 발탁, 업계의 놀라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네슬레 측은 이번 촬영을 통해 그의 재치 있고 유쾌한 이미지를 표현해 광고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홍콩·마카오에서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의 모델로 선정되며 그의 높은 해외 인기도 입증됐다.
한편 이광수가 모델로 활동하는 이번 'FRUTIPS' 광고는 오는 2015년 1월 8일부터 TV, 잡지,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등의 각종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신 소식을 확인 할 수 있다.
[배우 이광수. 사진 = 홍콩네슬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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