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슈가 가족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일상을 공개했다.
슈는 25일 자신의 블로그에 "아빠 산타가 왔다. 작년에는 진짜 믿었는데 우리 유는 갑자기 울었다. 실망했나. 산타 할아버지가 옷이랑 선물 두고 갔다고 했는데 라희도 무서워 보였는지 울었다"며 "그런데 아이들은 선물을 보고 정말 좋아했다. 아빠가 사온 케이크에 캐롤 노래까지. 매년 이렇게 크리스마스 파티 하자. 산타 할아버지 수고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라희 양은 눈에 눈물이 맺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쌍둥이 라희, 라율 자매는 산타 망토를 입고 있었다. 슈의 남편인 농구선수 임효성 역시 산타 분장을 하고 아들 유 군을 안고 있는 등 슈 가족의 성탄절 풍경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슈는 임효성과 지난 2010년 결혼, 아들 임유 군과 쌍둥이 딸 임라희, 임라율 쌍둥이를 두고 있다.
[걸그룹 S.E.S 출신 가수 슈의 성탄절 풍경. 사진 = 슈 블로그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