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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김제동, 자신 닮은꼴 게스트 보더니 당황 "낯설지 않아"
2015-03-23 23:27:02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자신의 닮은 꼴을 발견하고 당황스러워 했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새봄 맞이 특집에서는 김제동이 나선 ‘힐링 토크 콘서트’가 공개됐다. 김제동은 500명의 게스트들을 초대해 그들의 고민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제동은 취업난으로 마음 고생을 하고 있는 이성봉 씨의 사연을 들으며 그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이에 대해 김제동은 “얼굴을 보고 있으니 낯설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이 씨는 김제동와 닮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이 씨는 “처음에는 좀 그랬다가 유명해지니 이제 좀 괜찮다”고 답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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