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나바로의 2점 홈런이 결정적인 점수가 됐다."
삼성이 1일 잠실 두산전서 7-3으로 완승했다. 최근 6연승. 승패 마진은 +20이 됐다. 2-2 동점서 9회에만 집중력을 발휘, 5점을 뽑아냈다. 구자욱은 20경기 연속 안타를 쳤고 야마이코 나바로는 2년 연속 30홈런에 성공했다. 선발투수 윤성환은 8이닝 1자책으로 3년 연속 10승에 성공했다.
류중일 감독은 "윤성환이 호투했다. 이승엽이 9회 찬스를 만들었고 김상수가 해결했다. 구자욱의 타점과 나바로의 2점 홈런이 결정적인 점수가 됐다. 특히 마지막 구자욱의 수비가 매우 훌륭했다"라고 했다.
[류중일 감독.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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