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인천 김도훈 감독이 수원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인천은 12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0라운드에서 수원에 0-1로 졌다. 6위 인천은 이날 패배로 인해 4연승 이후 2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김도훈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사하고 죄송하다. 오늘은 나의 잘못이 컸다"며 "미흡했던 점이 있었다. 상대에게 실점하는 장면에서 아쉬움이 있지만 실점 이후 득점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수원전에서의 인천의 공격력에 대해선 "케빈이 고립되는 장면이 나왔다"며 "미드필더 선수들이 나쁘지 않았지만 공격적으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윙은 중앙에서 지켜주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도훈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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