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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연기 선생' 배우 박신양과 그의 가르침을 받을 '연기 학생' 7인의 첫 만남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케이블채널 tvN '배우학교' 공식 SNS에는 분노의 표정을 짓고 있는 박신양, 굳은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이원종과 이진호, 연신 목이 마른 듯 음료수를 마시는 유병재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특히 박신양은 유병재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일대일 면담을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두 사제지간에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신양은 연기학생과의 첫 만남부터 혹독한 연기수업을 예고해 연기학생 7인을 모두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첫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3분을 드릴 테니까 집으로 가도 됩니다"는 강력한 선포 후 "(배우학교는) 연기 수업 쇼가 아닌 진짜 연기 수업이다"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한 것.
한편 '배우학교'는 개념 연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명품 배우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기 학생' 7인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2월 4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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