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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태양의 후예'가 중국판으로 리메이크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는 최근 중국 내에서 고조되고 있는 인기에 힘입어 리메이크 판권을 판매했다.
'태양의 후예' 측은 7일 "'태양의 후예'를 리메이크 할 파트너를 현재 물색 중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아무것도 없다"며 "중국 외에도 다른 나라와 영화, 드라마 리메이크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휴먼 멜로 드라마로, 종영까지 3회를 앞두고 있다. 지난 6일 시청률 33.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 포스터. 사진 = 태양의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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