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나지완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은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2차전을 앞두고 나지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나지완 대신 1군에 합류한 선수는 노수광.
나지완은 지난 1일 개막전부터 전 경기(5경기)에 출장, 타율 0.308(13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끌어올렸지만 김 감독의 결정에 2군에서 감각을 조율하게 됐다.
노수광은 퓨처스리그 4경기 타율 0.556(9타수 5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나지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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