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14일 오전 (현지시각) 칸 국제영화제 측은 경쟁부문 등 각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칸영화제 측에 따르면 '곡성'은 제69회 칸 영화제 공식 섹션인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로써 나홍진 감독은 3연속, 자신의 장편 영화 모두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진기록을 새로 쓰게 됐다. 앞서 나홍진 감독은 데뷔작 '추격자'로 제61회 칸 영화제 공식 섹션 중 하나인 미드나잇 프로젝션, '황해'로 제64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한편 제69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11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칸 현지에서 진행된다.
[영화 '곡성' 티저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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