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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슈, 임효성 부부의 쌍둥이 딸 라율 양이 다쳤다.
16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빨래에 나선 라둥이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효성은 딸들에게 빨래하는 법을 알려준 뒤 잠시 자리를 비웠다. 그러나 그 사이 라율이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넘어지고 말았다. 결국 라율은 눈물을 흘렸고, 깜짝 놀란 슈와 임효성은 달려와 다친 라율을 달래줬다.
이에 대해 슈와 임효성은 “너무 놀랐다. 미안하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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