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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경수 CP가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팀에 대한 포상계획을 밝혔다.
'태양의 후예'를 이끈 정성효 KBS 드라마국장과 배경수 CP가 참석한 기자간담회가 22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배경수 CP는 "원래는 '태양의 후예' 팀 포상휴가를 보낼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태양의 후예' 팀이 스태프만 130명 정도 된다. 그런데 그 인원을 모이게 하는 게 가능하지 않더라"며 입을 열었다.
배 CP는 "지금은 다들 드라마 종영 후 다른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방식으로 포상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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