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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전미선이 유아인과 변요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미선은 최근 진행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 녹화에서 앞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아인, 변요한을 언급했다.
이날 MC 김수로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좋은 배우들을 많이 만나셨을 것 같다"며 전미선을 부러워했다. 전미선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많은 배우들과 친해졌다. 다들 너무 잘해주셔서 현장분위기가 정말 좋았다"며 동료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MC 김수로는 "그래도 유아인 씨나 변요한 씨랑 더 많이 촬영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전미선은 "그런 생각은 늘 한다"고 재치 있게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전미선은 "변요한 씨는 듬직한 면이 있고, 기본적으로 남을 잘 챙겨준다. 매너가 있는 친구다. 연애를 하면 정말 잘 할 것 같다"며 "그리고 유아인 씨는 섹시하다. 특히 역할에 몰입해 있는 모습이 섹시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5월 1일 오전 8시 25분 방송.
[전미선.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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