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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설운도가 원곡자로 깜짝 등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노래의 탄생’에서는 첫 미션 멜로디와 프로듀싱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베일에 가려져 있던 미션 곡의 주인공이 설운도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션 멜로디 ‘바라봐’는 첫 번째 대결 상대인 김형석-전자맨 팀과 뮤지-조정치 팀의 미션 과제. 공개된 음원은 총 길이 2분 44초에 이르는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반주 위에 펼쳐지는 여성 보컬의 청량한 목소리와 동화 같은 멜로디가 특징이다.
특히 “내 눈을 바라봐. 사랑을 느껴 봐. 내 마음을 넌 알게 될 거야. 순결한 내 사랑은 오늘 밤 너의 곁에서 너의 곁에서 함께 잠들 테니까”라고 시작하는 가사에선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순수한 느낌마저 준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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