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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윈슬렛과 이드리스 엘바가 로맨틱 드라마 ‘더 마운틴 비트윈 어스(The Mountain Between Us)’에서 호흡을 맞춘다고 8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찰스 마틴의 동명 소설을 각색하는 이 영화는 결혼을 앞둔 여인과 외과의사가 비행기 조난 사고를 당한 뒤 함께 살아 남는 이야기다.
‘천국을 향하여’ ‘오마르’‘더 아이돌’의 하니 아부 아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이 영화는 크리스 웨이츠가 최근 각본을 탈고했으며, 오는 12월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첫 촬영에 돌입한다.
아카데미에 7번 노미네이트된 케이트 윈슬렛은 2008년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있다. 그는 12월 16일 개봉하는 ‘콜래트럴 뷰티’에서 윌 스미스와 함께 출연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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