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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국가대표2' 수애가 '국가대표'와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국가대표2'(제작 KM컬쳐 배급 메가박스 플러스엠) 제작보고회에는 김종현 감독과 배우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 등이 참석했다.
수애는 전작 '국가대표'가 8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전작 흥행의 부담없이 시나리오를 접했다.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강한 느낌이 왔다. 내 것 같다는 느낌이 와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작과는 분명 다른 느낌과 색깔의 영화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나도 전작을 보며 재미있게 봤는데, 그 힘을 받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연서는 "개봉을 앞두고 부담스럽기는 한 것 같다. 전작의 기운을 받아 잘 되길 바란다. 여자 선수들의 이야기여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가대표2'는 오는 8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수애.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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