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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비와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M아카데미에서 엠넷 ‘쇼미더머니5’ 우승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방송에서 사이먼 도미닉은 비와이의 무대를 보며 눈물을 보인다거나 ‘아빠 미소’를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사이먼 도미닉은 “20대때는 센 척을 많이 했다. 그때는 그냥 멋져보이고 싶었다. 그러나 30대가 되고나서부터는 솔직해지기 시작했다. 눈물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비와이는 무대 밑에서는 장난치다가 본 무대가 시작되면 사람이 변해버린다, 그 무대에서 하는걸 보면 우리가 고생했던 것들이 밀려오고 너무 잘해줘서 믿음직스럽다. 항상 그 이상을 보여주니 기쁨의 눈물이 흐른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종영한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는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비와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가구 평균 시청률 3%를 기록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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