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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SF 코믹 블록버스터 '고스트버스터즈'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제작사 측은 21일 "한국 개봉일을 다음달 25일로 확정했다"며 "한국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포스터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엔 우리가 나선다'라는 카피와 4인조 여성 고스트헌터들의 비장한 뒷모습으로 묘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정체불명의 무기로 중무장한 여성 고스트헌터들과 뉴욕을 뒤덮고 있는 초자연적 현상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고스트버스터즈'는 1984년에 개봉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영화를 리부트한 작품이다. 유령으로 혼란스러워진 도시를 구하려는 4인조 고스트헌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할리우드 흥행작 '스파이' 팀이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스파이'의 폴 페이그 감독과 여주인공 멜리사 맥카시가 다시 한 번 뭉쳤다. 여기에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틴 위그, 케이트 맥키넌 등이 출연한다.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포스터. 사진 = UPI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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