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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TV도쿄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스페셜–한 여름의 도호쿠∙미야기 출장 편'이 오는 8월 3일 케이블채널 채널W를 통해 한국에서도 방영된다.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는 쿠스미 마사유키의 동명 만화를 실사화한 작품으로, 일명 '먹방', '혼밥'의 원조로도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최근 대만에서도 리메이크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채널W는 지난 겨울 '한 겨울의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출장 편'에 이어 이번에도 일본과 한 시간 차이로 동시 방영하며 "시즌5 종방 이후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고 계시던 팬 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스페셜 편에선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마츠시게 유타카)가 오랜 친구의 의뢰 건으로 일본 미야기 현의 센다이에 방문한다. 특히 스페셜 편인 만큼 방송시간도 60분으로 확대 편성하였으며 배우 무카이 오사무, 와타나베 잇케이, 덴덴, 요 키미코 등 호화 게스트도 함께 출연한다.
'고독한 미식가 여름 스페셜–도호쿠·미야기 출장 편'은 오는 8월 3일 밤 10시 일본 방영 후 바로 11시에 채널W에서 방영된다.
[사진 = 채널W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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