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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히어로무비에 등장한 최고의 카메오는 누구일까.
할리우드리포터는 29일(현지시간) 히어로무비에 등장한 베스트 카메오 5 순위를 발표했다.
베스트 1위는 ‘아이언맨’의 닉 퓨리(사뮤엘 잭슨)가 차지했다. 닉 퓨리는 영화의 마지막에 등장해 어벤져스를 모을 것이라고 암시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예고했다.
2위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퀵 실버(에반 피터스)가 올랐다. 울버린 등 모든 등장인물이 정지된 가운데 혼자 뛰어다니며 코믹한 설정이 폭소탄을 터뜨렸다.
3위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의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이다. 그동안 판권이 소니픽처스에 있었던 스파이더맨은 처음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했다. 발랄하고 통통 튀는 이미지로 솔로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의 기대감을 높였다.
4위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사이클롭스(제임스 마스던)와 진 그레이(팜케 얀센)가 차지했다.
5위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플래시다. 플래시(애즈라 밀러)는 배트맨(벤 애플렉)의 꿈에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배트맨에게 로이스 레인이 열쇠라며, 우리를 빨리 찾아오라고 말한다. ‘저스티스 리그’와 이어지는 중요한 장면이다.
[사진 제공 = 마블,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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