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양석환이 팀에 리드를 안기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양석환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6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양석환은 LG가 3-3으로 맞선 8회초 1사 상황서 김성배의 2구를 공략, 중앙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30m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양석환의 올 시즌 2호 홈런이었다. 양석환은 지난 3일 두산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양석환.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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