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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바벨250' 마테우스가 2년 전 '무한도전'에서 삼바킹으로 출연했다.
10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케이블채널 tvN '바벨250'에 출연 중인 브라질 대표 마테우스가 지난 2년 전 브라질월드컵 이전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무한도전'의 장기 프로젝트 '무한도전 응원단'으로 펼쳐졌던 '빅토리(VICTORY)' 특집에서, 유재석을 중심으로 멤버들은 브라질 대표 삼바 학교를 찾아가 삼바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방송 분에서는 '삼바킹에게 스텝 배우는 세 사람'이라는 자막과 함께 삼바킹이 나왔고, 이는 '바벨250'에서 독특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마테우스였다. 마테우스는 새하얀 이를 드러내며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친절히 삼바 댄스를 알려줬다.
마테우스는 브라질 삼바학교에서 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6일 열린 리우올림픽 개막식에서도 맨 앞에서 삼바 무대를 펼친 바 있다. 특히 마테우스는 폐막식에서도 삼바 댄스를 출 예정으로, 리우올림픽의 개막식과 폐막식 모두 등장한다.
한편 마테우스가 출연 중인 '바벨250'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마테우스. 사진 = MBC·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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