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앨리] 중국에서 한 여대생이 좋아하는 이성에게 거절당하자 자살을 시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대만 매체 ETtoday는 중국 선양시에 거주 중인 여대생 A 양이 학교 선배에게 고백했다가 거절을 당하자 눈썹 정리용 칼로 자신의 목을 찔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2014년 대학에 입학한 A 양은 같은 학교 선배 B 씨를 마음에 품고 있었고 B 씨가 중국 여배우 판빙빙의 팬인 것을 알게 되자 휴학까지 하며 성형수술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 후 1년 뒤, B 씨에게 고백을 했지만 거절을 당하자 낙심한 A 양은 자신이 항상 구비하고 다니던 눈썹 정리용 칼로 목을 찔러 자살을 시도했으나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목숨에 지장은 없었다고 밝혀졌다.
한편, B 씨는 스트레스로 인해 과를 옮겼다.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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