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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아이돌 A군의 술자리서 음담패설을 해 경악케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모르는 게 약 VS 아는 게 독'을 주제로 토크를 나눴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요즘엔 시대가 바뀌어서 아이돌이 자유롭게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한다. 신비주의는 옛말이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기자는 "아이돌 A군은 입이 심하게 자유롭다. A군은 다재다능하고, 생긴 것도 훈훈해 인기가 많다. 여자 아이돌 사이에서 연애하고 싶은 아이돌 순위서 상위권에 속할 정도다. 실제로도 걸그룹 멤버들과 많이 사귀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기자는 "그런데 A군의 치명적인 단점은 주사다. 어느 날 A군은 영화 관계자 모임에 참석했고, 얌전하게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취한 A군이 갑자기 큰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라며 "내용이 가관이다. '누구는 가슴은 큰데 탄력이 없어. 누구는 키는 작은데 유연성이 좋다'라고 했다더라"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또 기자는 "한 여자 스태프가 A군에 '목소리 좀 낮춰달라'라고 주의를 주니 '좋으면 좋다고 해. 어디서 앙칼이야'라며 주사를 부렸다고 한다. 더 이상 컨트롤이 되지 않아 배우 지인이 A군을 데리고 나가 상황이 종료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E채널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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