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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리쌍 개리(39·강희건)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개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습니다"라며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습니다"라며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개리 입장 전문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슴다ㅎㅎ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강개리 올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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