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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아토믹 블론드’에서 새로운 액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샤를리즈 테론이 남다른 스파이 스타일을 선보여 여성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냉혹한 미모를 가진 왕비부터 섹시한 여전사까지 작품 속 다양한 여성의 모습으로 당당한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인 샤를리즈 테론은 모델 출신 배우답게 어떠한 옷을 입더라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인다.
그는 ‘아토믹 블론드’에서 MI6 최고의 비밀 요원 '로레인' 역을 맡아 가장 섹시한 매력을 뽐낸다. 로레인의 시그니처인 금발 머리와 선글라스를 비롯해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화이트 광택 트렌치 롱코트로 시크함을 강조했다.
또한 화려한 비즈 장식과 섹시한 시스루 소재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어필하고, 검은색 단발 머리와 검은 드레스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묘하게 섹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의상 디자이너 신디 에반스는 “샤를리즈 테론을 위해 준비한 의상들은 대부분 아주 눈부시고 멋진 의상”이라며 “그녀를 더욱 빛나게 했다”고 밝혀 영화 속 스파이 스타일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아토믹 블론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각국의 스파이가 모인 베를린에서 MI6 최고의 비밀요원 '로레인'이 전 세계 스파이 명단과 이중 스파이를 찾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샤를리즈 테론, 제임스 맥어보이, 소피아 부텔라 등이 열연을 펼친다. 로튼 토마토의 프레쉬 마크를 획득하면서 영화의 완성도를 증명했다.
8월 30일 개봉.
[사진 제공 = 메인타이틀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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