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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이준혁이 고창석의 코골이에 잠을 설쳤다.
16일 밤 KBS 2TV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절찬상영중')에서는 충청북도 단양군 애곡리에서의 낭만 극장 2일 차가 그려졌다.
이날 제일 늦게 일어난 고창석은 산책을 마친 성동일과 이준혁에 "공기가 좋긴 좋은가 보네"라고 물었고, 성동일은 "네 코 고는 소리가 좋은 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성동일과 이준혁은 고창석의 코골이에 잠을 설쳤고, 이준혁은 "자는데 누가 대문을 두드리더라. 그런데 창석이 형이 코를 고시더라고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성동일은 "창석이 때문에 깨서 새벽에 이렇게 방황하고 다니는 거다"라며 강제로 아침 산책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고, 고창석에 "이제 난 자야겠다. 창석이 깼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고창석은 이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고, 성동일은 "창석이 없었으면 어쩔 뻔했냐"라며 고창석의 요리 솜씨에 감탄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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