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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정해인이 영화 '흥부'에서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30일 오후 네이버 V앱에서는 영화 '흥부'의 무비토크 V라이브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정해인은 MC 박경림이 "교도소에 있다가 왕이 됐다"라고 말하자 "그야말로 바닥에서 하늘로 갔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최근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활약했던 정해인은 '흥부'에선 헌종 역할을 맡았다. 그는 "헌종은 조선 제24대 왕이다. 8살 때 왕위에 오른다. 탐욕스러운 어른들 사이에서 어린 나이에 정치를 하려다 보니까 휘둘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그런 내적 갈등을 어떻게 하면 과장되지 않게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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