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반, 오늘(11일) 3개월 만에 컴백…하림 데뷔곡 리메이크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듀오 지어반(G.URBAN)이 컴백한다.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 11일 "지어반의 새 싱글 '키보다 큰 사랑'이 11일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전했다.

'키보다 큰 사랑'은 가수 하림과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김세진이 활동했던 그룹 벤이 1997년에 발매했던 곡이자 하림의 데뷔곡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원곡을 지어반의 색깔로 재해석해 리메이크했다.

지어반은 2014년 10월 '필 소 굿(Feel So Good)'으로 데뷔해 '고막강탈', '심쿵 보이스'의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 왔으며, 이후 '빠져', '커피가 좋아',' '줄거야', '아는 사람' 등의 곡들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어반의 신곡 '키보다 큰 사랑'은 1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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