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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드벨벳 아이린이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세계 물의 날 기념 '유니세프 클린 워터 캠페인'에 참석했다.
▲ 아이린 '다소곳한 발걸음'
▲ 아이린 '굴욕없는 여신 미모'
▲ 아이린 '수수하지만 아름다워'
▲ 아이린 '눈이 부실 정도의 백옥 피부'
▲ 아이린 '오늘은 내가 청순 미인'
김성진 기자 , 권혜미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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