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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앤원(ANN ONE)이 종합편성채널 JTBC '슈가맨2'에 출연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오랜 공백기를 깨고 새로운 활동명으로 돌아온 만큼 남다른 각오가 엿보였다.
앤원은 16일 마이데일리에 "오랜만에 방송하게 돼 떨리고 설??? 그리고 참 재밌더라"며 "'슈가맨'에 출연하게 돼 참 즐거웠다"고 말했다.
앤원은 과거 앤으로 활동했다. 그는 유재석팀의 슈가맨으로 소환됐고 이날 히트곡 '혼자하는 사랑'을 선보였다.
그는 과거 소속사와의 마찰로 인해 활동이 어려웠고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돌아가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또한 앞으로 앤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앤원은 "이렇게 많은 분둘이 저의 노래를 기억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랜만에 '혼자만의 사랑'을 선보인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어 "브라운아이드소울처럼 가창력이 풍부한 가수들이 제 노래를 리메이크해줘서 영광이었고 참 아름다웠다"며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영준이 '혼자하는 사랑'으로 역주행송 대결을 펼친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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