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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유앤비 준이 별명 부자로 알려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그룹 유앤비 준이 1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MC 조충현은 준에 "6개월의 경연으로 9명의 최종 멤버가 유앤비로 데뷔했다. 데뷔한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고, 준은 "유앤비의 공식적인 첫 무대는 평창 패럴림픽 축하 무대였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슬로건이 '열정'아니냐. 그 단어가 우리랑 잘 어울렸던 거 같다.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9명이 만나 데뷔할 수 있게 된 거 같다. 열정이라는 단어를 보며 공연을 하니 기분이 남달랐다"고 답했다.
이어 조충현은 준에 "별명 부자라고 하던데. 울보, 푸드파이터, 칼변태"라며 "다른 건 다 좋은데 칼변태는 뭐냐"고 물었다.
이에 준은 "칼군무 변태다. 칼군무가 잘 됐을 때 희열을 느낀다"고 답했고, 유앤비 멤버들과 팝핀 댄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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