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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올 여름 아시아 공략에 나선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30일 오전 "크러쉬가 오는 6월 첫 아시아 투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크러쉬는 6월 3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6월 29일 홍콩, 7월 1일 대만을 순회한다.
'가끔' '우아해' '오아시스(Oasis)' '잊어버리지마' 등의 히트곡들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차트이터로서 많은 해외팬의 관심을 받아왔던 크러쉬. 지난해 드라마 '도깨비' OST '뷰티풀(Beautiful)'이 메가 히트를 치면서 인기에 더욱 불이 붙었고, 이는 자연스럽게 아시아 쇼케이스 개최로까지 이어졌다.
크러쉬는 다음달 3일 새 싱글 '잊을만하면(Bittersweet)'을 시작으로 2018 아시아 투어 쇼케이스에 단독 공연 등 올해 어느 해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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