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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빅뱅 승리가 자신의 정체를 믿지 못하는 출연자에게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승리가 일일 로맨스 가이드로 나섰다.
이날 승리는 여자 출연자 102호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전화를 걸었다. 그는 "안녕하세요. 로맨스 가이드 빅뱅의 승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나 102호 출연자는 "뻥치지 마세요. 전현무씨잖아요"라며 믿지 않았고, 승리는 "뻥치지 말라고요? 네. 뻥이었어요. 빅뱅의 지드래곤입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102호 출연자는 "군대 갔어요"라고 응수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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