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자존심은 지켰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밤 방송된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마지막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1부 6.7%, 2부 7.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1%, 5.6%보다 각각 1.6%포인트, 1.4%%포인트 상승한 수치. 유종의 미를 거둔 셈이다.
다만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가 7.4%를 나타내며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스위치'는 2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자아낸다.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1부 3.8%, 2부 4.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마지막회에서는 사도찬/백준수(장근석)과 오하라(한예리)의 짜릿한 공조로 금태웅(정웅인) 무리를 처단하는 권선징악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한편,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후속으로는'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이 23일 밤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