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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26)이 태어난 아기와 산모 사진을 공개했다.
최민환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18일 우리가족 첫째아들이 저희의 품으로 왔습니다! 출산당일 서로 꼭 껴안고 얼마나 울었던지...ㅜㅜ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잘살겠습니다!!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득남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는 소감도 전해왔다"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최민환은 지난 10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21)의 임신 소식과 더불어 오는 10월 19일 결혼 예정이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당시 최민환은 "태명은 짱이"라며 "결혼식은 아내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혼인신고는 이미 마쳐 법적 부부다.
한편 율희는 지난해 11월 라붐에서 탈퇴했다.
[사진=최민환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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