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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사이먼 페그가 한국 팬들에게 감격했다고 말했다.
1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내한 기자회견에는 배우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헨리 카빌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
사이먼 페그는 두 번째로 한국에 방문한 소감에 "큰 영광이다. 따뜻하게 환대해주고 훌륭한 분들, 좋은 선물과 편지까지 써주셔서 감사하다. 영어가 모국어인 분들보다 더 잘 써주셔서 감격했다. 만날 때마다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물을 열어보면서 다시 한 번 감격을 했다"라고 말했다.
사이먼 페그는 2016년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홍보로 내한했던 데 이어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당시 '비정상회담' 등 방송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5일 전세계 최초 개봉.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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