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퍼시픽 챌린지, 8월 5일 개막…연세대 한국대표로 출전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올해에도 아시아-퍼시픽 챌린지가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연세대가 대표로 출전한다.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8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를 개최한다.

2014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아시아-퍼시픽 챌린지는 대학농구선수의 경기력 향상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려왔으며, 대학선수들의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는 대회로 평가받아왔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의 연세대와 일본 대학선발, 미국 UC Irvine, 대만 대학선발, 러시아 대학선발, 필리핀 De La Salle Univerity 등 총 6개팀이 참가해 1주일간 풀리그로 경기를 치른 후 순위를 결정한다.

[2018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포스터. 사진 = 대한농구협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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