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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재성이 홀슈타인 킬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이재성은 2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이스마닝에서 열린 에이바르(스페인)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되어 10분 남짓 활약했다. 홀슈타인 킬은 이재성의 에아비르전 활약에 대해 "훌륭한 기술을 발휘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홀슈타인 킬은 에이바르와의 맞대결에서 전반전 동안 베베에게 연속골을 허용했다. 홀슈타인 킬은 후반 11분 뫼르쉘이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16분 베베에게 해트트릭을 내줬다. 이후 홀슈타인 킬은 후반 32분 기르트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홀슈타인 킬은 다음달 3일 함부르크를 상대로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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