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넥센이 이정후-김규민으로 이어지는 테이블세터를 구성했다.
김규민(넥센 히어로즈)은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최근 주로 하위타순으로 나섰던 김규민이 이날은 2번 타자로 나선다. 김규민이 2번 타자로 등장하는 것은 7월 11일 대전 한화전 이후 처음이다. 시즌 16번째 2번 타자 출장. 김규민은 지난 경기인 29일 롯데전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1번 타자로는 변함없이 이정후가 등장하는 가운데 김하성-박병호-고종욱이 중심타자로 나선다.
이날 넥센은 이정후(우익수)-김규민(좌익수)-김하성(유격수)-박병호(1루수)-고종욱(지명타자)-김민성(3루수)-임병욱(중견수)-김혜성(2루수)-주효상(포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좌타자가 6명이다.
[넥센 김규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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