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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8월 23일 개봉을 확정한 올 여름 시원하게 터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마일22'(배급 팝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8일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가득했던 LA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리얼액션 끝판왕의 등장을 알리고 있는 '마일22'가 LA 프리미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웃음 가득했던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LA에서 진행된 프리미어는 연출을 맡은 피터 버그 감독을 비롯해 마크 월버그, 이코 우웨이스, 로렌 코핸, 론다 로우지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배우들은 영화 속 실패율 제로의 비밀조직 오버워치 요원으로 보여줬던 강렬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마크 월버그는 캐주얼한 파란 스웨터와 밝은 갈색 운동화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론다 로우지와 로렌 코헨은 각각 카키색의 풀 드레스와 자주색 계열의 소매가 훤히 드러나는 영화 속 캐릭터와 정반대되는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또 한번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쾌했던 현장 속 마크 월버그와 피터 버그 감독은 함께 농담을 주고 받기도 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사진 촬영을 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LA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마일22'는 전 세계가 노리는 타겟을 90분 안에 22마일 밖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목숨을 건 이송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북미 개봉 전부터 이미 속편 제작이 확정될 정도로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대중성과 흥행 가능성을 먼저 인정받은 작품이다.
또 마크 월버그를 비롯해 출연진들은 미국 애틀랜타에서 미 해군 네이비실과 미 육군 레인져스와 함께 일주일간 강도 높은 훈련은 받으며 사실적인 액션 시퀀스를 완성, 올 여름 최강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패트리어트 데이, 론 서바이버 등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액션 감각과 사실감 넘치는 연출력으로 주목 받은 피터 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마일22'는 오는 23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사진 = 팝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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