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에서 14년 만에 A매치가 열린다.
축구협회는 6일 다음달 열리는 A매치 일정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다음달 7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른 후 11일 오후 8시에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칠레와 맞대결을 펼친다. 부산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04년 독일전 3-1 승리 이후 12년 만이다. 또한 고양에선 지난 2014년 9월 열린 우루과이전 이후 4년 만에 A매치가 진행된다.
축구협회는 신임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다음달 열리는 코스타리카전은 신임 대표팀 감독의 데뷔전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7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칠레는 9위, 코스타리카는 2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코스타리카와 역대 전적에서 3승2무3패를 기록하고 있고 칠레를 상대로는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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