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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고미소(전북체육회)가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분전했지만, 자신의 기록에는 다소 못 미치는 레이스를 펼친 끝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고미소는 20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진행된 2018 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자유형 100m 결선에서 56초07을 기록,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100m 신기록(54초86) 보유자인 고미소는 2레인서 레이스를 펼쳤다. 50m 지점을 6위로 통과한 고미소는 이후 분전했지만, 결국 스타트가 매끄럽지 않았던 부분을 극복하지 못했다. 고미소는 자신의 기록에 다소 못 미치는 기록을 남기며 레이스를 마쳤다.
한편, 이키 리카코(일본·53초27)가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따냈고, 중국의 주 멍후이(53초56)와 양 준슈안(54초17)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고미소.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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