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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또한번 남북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북한은 25일 오전(한??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리커브 단체 16강전에서 베트남에 5-3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예선 1위를 차지해 8강에 직행한 가운데 베트남을 이긴 북한과 8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국은 장혜진(LH) 강채영(경희대) 이은경(순천시청)이 여자 리커브 단체전에 나선다.
한편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핸드볼대표팀은 지난 14일 열린 경기에서 북한과 대결해 승리하기도 했다. 또한 여자농구, 카누, 조정 등에서는 남북 단일팀을 구성해 이번 대회에 임하고 있다.
[사진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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