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9월 2일 홈경기 E석에 '에이스' 세징야존 마련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구FC가 ‘에이스’ 세징야의 K리그 20득점-20도움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는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이날 E석에서 ‘에이스’ 세징야존을 만나볼 수 있다. 세징야존은 세징야의 20-20달성을 축하하고 세징야를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마련된 응원석이다. 대구는 세징야존에 앉은 팬들에게 세징야 스티커가 들어간 에이스 과자를 선착순 500개 증정한다.

또한 이날 경기 승리 시 세징야가 ‘세징야존’에 방문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열심히 응원을 할 경우 추첨을 통해 박정현 콘서트 티켓, CGV 영화 예매권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세징야의 애장품인 티셔츠(친필사인포함), 모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응모 방법은 ‘세징야존’에 앉은 후 에이스를 들고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업로드 시 반드시 해시태그 ‘#대구FC’, ‘#에이스세징야’을 함께 작성해야 한다. 결과는 수원전 이후 대구FC SNS로 발표하며, 애장품 전달은 개별 연락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세징야의 세레머니를 따라하는 ‘세레머니 캠’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는 전광판에 나오는 세징야의 세레머리를 따라하는 경연으로, 전동마켓 이용권 등의 푸짐한 선물도 주어진다.

세징야의 의미 있는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홈경기 티켓, 세징야 유니폼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징야존 이벤트 이미지를 본인의 SNS에 공유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경기 티켓은 매표소를 방문해 SNS를 인증하면 20% 할인받을 수 있으며, 기타 다른 혜택과 동시할인은 불가하다.

세징야 유니폼도 팀 스토어에서 마킹을 포함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세징야를 제외한 다른 선수의 마킹을 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리그패치는 별도 구매해야 한다. 할인된 유니폼의 가격은 72,000원이다. 두 가지 할인 이벤트는 모두 2일(일) 홈경기 현장에서만 진행한다.

구단에서 준비한 축하 기념식이 진행된다. 대구는 세징야에게 20-20클럽 달성 기념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구단 SNS를 통해 사전 사연접수를 받아 선정된 팬 1명이 시상자로 나서 직접 세징야에게 시상보드와 꽃다발을 전달하게 된다.

그 외에도 장외 이벤트 존에서 ‘7M 캠페인 슈팅 이벤트’, ’효짱의 페이스북 라이브‘ 등이 열려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FC 홈경기 티켓은 경기 당일 대구스타디움 매표소(1, 2번)에서 구매하거나 경기 전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대구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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