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가 구창모의 호투와 장단 15안타의 화력을 앞세워 LG를 가볍게 제압했다.
NC 다이노스는 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6차전을 11-1 대승으로 장식했다. 4연패 탈출.
선발투수 구창모가 5이닝 5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시즌 4승째를 따냈고 타선은 이상호, 권희동, 이원재, 박석민, 김찬형, 정범모까지 6명의 타자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골고루 터졌다.
유영준 NC 감독대행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투타 조화가 잘 된 경기였다. 구창모가 선발투수다운 경기를 해줬다. 일찍 내려가서 아쉽지만 다음에 더 잘 할 수 있도록 교체를 결정했다. 타선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골고루 잘 해줘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총평했다.
[유영준 NC 감독대행.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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