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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4위에 올랐을 당시 속내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차인표가 열일곱 번째 사부를 공개하기 전 이기홍이 출연했다.
이 날 이기홍은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4위에 오른 것에 대해 "그게 나왔을 때 싫었다.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그는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동양 사람들한테는 되게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양 사람들이 동양 사람을 섹시하다고 봐야지 자신감도 있고 잘 하면서 크게 될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생각하면 되게 자랑스럽다. 처음에 소식들었을 때는 진짜 (부끄러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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