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임창정 꺾고 '뮤뱅' 1위…소유·유리 컴백 [종합]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갓세븐이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갓세븐, 더 보이즈, 공원소녀, 노래하는 말괄량이, 뉴키드, 더 로즈, 드림캐쳐, 루첸트, 립버블, 블랑세븐, 서지안, 소유, 오마이걸, 우주소녀, 유니티, 유리, 이달의 소녀, 하이솔 등이 출연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걸그룹에서 솔로로 화려한 비상을 시작한 유리와 소유의 무대가 펼쳐졌다. 소녀시대 유리는 신곡 '빠져가'를 공개했다. 유혹적이면서도 청량한 유리의 매력이 묻어났다.

소유는 신곡 '까만밤'을 공개했다. 섹시하면서도 애달픈 몸짓이 담긴 댄스가 인상적이었으며, 소유의 성숙한 보이스가 귓가에 맴돌았다.

더 로즈는 애절한 감성이 묻어나는 신곡 타이틀곡 'She’s In The Rain'으로 돌아왔다. 이번 신곡은 삶의 외로움과 각박함에 지친 이들의 곁에서 함께 있어주며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날 1위는 갓세븐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소속사 식구들 팬클럽 아가새 여러분들 모두 감사하다. 앞으로 멋진 모습 보여주는 가수가 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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