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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알라베스가 프리메라리가 선두로 올라섰다.
알라베스는 20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비고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에서 셀타 비고에 1-0으로 이겼다. 알라베스는 이날 승리로 5승2무2패(승점 17점)를 기록하며 아직 9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세비야(승점 16점) 바르셀로나(승점 15점) 레알 마드리드(승점 14점) 등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세군다B(3부리그)와 세군다디비전(2부리그)를 거쳐 지난 2016-17시즌 프리메라리가로 승격한 알라베스는 올시즌 초반 리그 선두로 올라서는 선전을 펼쳤다.
알라베스는 셀타 비고 원정경기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13분 피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피나는 팀 동료 라구아르디아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고 알라베스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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