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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픽포드가 페널티킥을 선방한 에버턴이 크리스탈팰리스에 승리했다.
에버턴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에버턴은 4승 3무 2패(승점15)를 기록하며 리그 8위에 올랐다.
반면 크리스탈팰리스는 2승 1무 6패(승점7)으로 15위에 머물렀다.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난 가운데, 크리스탈팰리스가 먼저 득점 기회를 잡았다. 후반 15분 자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에버턴 수비수 콜먼을 제치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크리스탈팰리스에서 키커로 나선 밀리보예비치의 슈팅을 에버턴 골키퍼 픽포드가 막아내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에버턴은 후반 43분에 결승골을 터트렸다. 칼버트-르윈이 헤딩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리고 후반 44분에는 토순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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