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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선행을 펼쳤다.
유병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은 시작"이라고 적으며 한 장의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직접 나눔의 집에 1000만 원을 입금한 내역이 담겨있다. 나눔의 집은 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복지시설이다.
유병재의 이러한 선행은 지난 6월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 출연을 계기로 이뤄진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 서울 한남동의 한 집으로 들어간 유병재는 싱가포르 신문사 특파원 아내를 만나 위안부 할머니들이 계시는 나눔의 집으로 찾아간 일화를 들은 경험이 있다. 선행을 접한 팬들은 "역시 멋있다",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병재는 최근 송민호(MINO)의 첫 솔로 정규 앨범 'XX'의 수록곡 '소원이지'에 참여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유병재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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